12살 흑인 천재 소년이 소년이 꿈에 그리던 명문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피플지는 12세의 나이에 Chattahoochee Technical College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하며 2학년을 보내고 있는 케일럽 앤더슨이 학사 학위를 위해 케일럽의 꿈의 대학이었던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으로 진학한다고 보도했다.
케일럽은 조지아텍에서도 항공우주공학을 공부할 예정이다. 조지아텍의 발표에 따르면 케일럽 앤더슨은 3살 때 최연소 흑인 남성으로 멘사에 가입했으며 12세의 나이에 올 가을부터 조지아텍에서 항공우주공학 학사학위를 위한 공부를 시작한다.
케일럽은 9개월 때 사인 랭귀지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몇개월 후 글을 읽었고 2살 때 수학 문제를 풀었으며 3살 때 멘사 가입 자격을 따냈다.
7학년에 들어서면서 또래들의 지식과 너무 큰 차이를 보였지만 케일럽은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며 이들과 비교하면 자신은 그리 똑똑하지 않다고 겸손하게 전했다.
케일럽의 부모는 케일럽이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지식을 갈구해왔다며 다른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케일럽이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두뇌가 비상함을 알아차렸었다고 전했다.
또한 케일럽이 학교 공부에 대해 항상 지루하고 너무 쉽다며 대학에 갈 준비가 되었다고 스스로 말했다고 전했다. 케일럽은 Chattahoochee Technical College에서 물리학, 화학, 세계 및 미국 문학 등의 수업을 들었다.
케일럽은 조지아텍에서 공부한 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과 스페이스 X 에서 인턴십을 하고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케일럽은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기 위해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 힘든 공부가 될 것도 알고있지만 이러한 부담과 압력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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