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부가 이민비자 영주권 8월 문호를 발표했다.
8월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5순위 투자이민을 제외한 전 순위가 문호 열림 상태를 기록했고, 가족이민은 열린 상태를 유지한 2A 순위를 제외한 전 순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소폭 진전에 그쳤다.
특히 시민권자의 형제 자매 초청 순위인 가족 4순위는 8월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2007년 3월 1일을 나타내 7월의 2007년 2월 8일 우선일자에서 3주가 빨라지는데 그쳤다.
가장 적체가 심각한 형제 자매 초청 4순위는 14년전인 2007년 접수된 청원서가 현재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1순위 ‘시민권자의 미혼 자녀’는 우선일자가 2014년 11월 22일로 나타나 7년전 접수된 신청서가 처리 중이다.
가족 2A 순위는 가족이민 중 유일하게 열린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우선일자와 관계 없이 영주권 또는 이민비자 발급되고 있다.
2B 순위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2015년 9월 22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3순위 ‘시민권자의 결혼 자녀’는 2008년 11월 8일 우선일자로 13년전 접수된 신청서가 처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은 연장법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5순위 투자이민의 영주권 발급됐고, 나머지 순위는 모두 열린 상태를 유지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