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벤추라 카운티 남성이 체포됐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12세 소녀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남성이 최근 벤추라 카운티에서 추적 끝에 체포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셰리프국은 옥스나드에 거주하는 헥터 마가나(24세)가 성행위를 하려는 의도로 미성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후 3월 18일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마가나가 ‘데미안‘이라는 가짜 이름을 사용하여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12세 피해자에게 연락하여 ‘그루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마가나는 카마리요 시에서 피해자를 세 차례에 걸쳐 직접 만나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마가나는 아동에 대한 음란 행위 7건의 중범죄 혐의로 정식 기소되었으며 수사관들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셰리프국은 추가 정보가 있을 경우 신고를 당부했다.
제보: 800) 222-8477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