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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물가시대 신선식품은 사치”… “통조림 열풍, 불황신호탄”

"경기침체 우려 속 정어리 캔 인기"

2025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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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of cans with fish and seafood 어도비스탁 자료사진

미국인의 식탁에 통조림 생선이 오르는 빈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불황형 소비’의 징후이자 다가올지 모를 경기 침체의 경고등으로 해석하고 있다.

27일 CNN은 최근 정어리, 고등어, 청어, 홍합 등 다양한 통조림 생선이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같은 트렌드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맞물려 확산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 수입된 알록달록하고 세련된 패키지의 통조림 생선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작은 사치’를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시각적 만족감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스페인 마요르카로 떠나는 여름휴가 대신 스페인산 정어리 통조림으로 지중해를 경험하는 ‘홈 미식 여행’ 콘셉트가 유행하고 있다. 통조림 생선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법과 ‘시큐터리(seacuterie)’ 스타일의 플레이팅 사진이 인기 콘텐츠로 떠올랐다.

레몬 케이퍼 고등어, 매운 정어리를 곁들인 브루스케타, 정어리를 형상화한 지중해풍 디자인 캔들까지 출시되며, 정어리는 더 이상 단순한 보존식이 아닌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 알래스카 통조림 업체 대표는 CNN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봉쇄 초기, 수개월치 재고가 일주일 만에 팔려나갔다”며 “앞으로 5년 안에 통조림 생선은 미국에서도 일시적 유행이 아닌 일상적 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색량 증가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통조림 생선(tinned fish)’에 대한 구글 검색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브랜드 누리 정어리는 2750%, 브런스윅 정어리는 무려 4000%의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과거 경제 위기 때마다 립스틱, 매니큐어 등 일상 소비 품목이 ‘경제 체감 지표’로 주목받은 것처럼 이번에는 통조림이 새로운 지표로 부상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CNN은 “정어리 캔의 급격한 인기는 단순 유행이 아니라 경기 침체의 전조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미국 내 소비자 심리는 크게 위축된 상태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4로, 전달 77.2는 물론 시장 예상치(76.0)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품경제학자 아멜리아 피나렛 알레게니대 교수는 CNN에 “통조림은 유통기한이 길고 별도 조리 없이도 먹을 수 있어 경제적 스트레스가 반영된 식품군”이라며 “신선한 생선을 요리할 시간과 자원이 부족한 소비자들이 간편함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KNEWS LA 편집부 editor@knews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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