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점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요즘, 올리브 가든은 ‘변함없는 가격’을 강조하고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브 가든의 대표 프로모션인 ‘무제한 파스타볼(Never Ending Pasta Bowl)’이 8월 25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손님들은 13.99달러에 무제한 파스타, 수프 또는 샐러드, 브레드스틱을 즐길 수 있다.
이 가격은 2022년부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로 4년 연속 동일한 가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투치니, 스파게티, 엔젤헤어, 리가토니 등 네 가지 파스타와 알프레도, 파이브 치즈 마리나라, 크리미 머쉬룸,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매콤한 쓰리미트 소스 등 여섯 가지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매콤한 소스는 칠리 플레이크, 체리 페퍼, 페퍼로니, 마늘, 허브, 그리고 레스토랑의 홈메이드 미트 소스로 구성돼 있다.
올리브 가든에 따르면 가능한 파스타 조합은 최대 96가지에 달한다.
또한 손님들은 크리스피 치킨 프리타, 미트볼, 이탈리안 소시지 등의 토핑을 4.99달러에 추가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