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샌드위치가 광고로 고객을 속였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새로운 소송은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실제 제공되는 양보다 더 많은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처럼 광고를 함으로써 고객을 심각하게 오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8일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제출된 집단 소송은 서브웨이의 스테이크 & 치즈 샌드위치 광고에 고기가 겹겹이 쌓여 있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고기보다 빵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원고 대표인 아나 톨리슨은 그녀가 7.61달러에 구매한 스테이크 & 치즈 샌드위치는 광고에서 본 것보다 200%가 적은 고기양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소송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앤서니 루소 변호사는 “우리가 막으려고 하는 광고 유형을 보여주는 끔찍한 사례”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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