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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슈퍼을’ TSMC … ②파운드리 한우물…21세기 ‘곡괭이’ 기업 되다

②파운드리 한우물…21세기 '곡괭이' 기업 되다

202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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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글로벌 R & D 센터[위키미디어 커먼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주요 빅테크들의 주문을 휩쓸면서 몸값이 치솟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370조3000억원)를 넘기며 엔비디아에 이어 반도체 기업 중 두 번째로 ‘1조 클럽’에 올랐다. 압도적인 슈퍼을로 독주하고 있는 굳히고 있는 TSMC의 현재와 미래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파운드리 한우물…21세기 ‘곡괭이’ 기업 되다
TSMC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528개 고객을 위해 1만1895개의 제품을 제조했다. AI 산업에서 TSMC가 갖는 위상은 엔비디아 이상이다.

애플도 TSMC가 없으면 최신 스마트폰용 칩 제조가 불가능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IT 등 분야 전 세계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TSMC와 협력을 타진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플랜B는 없다. 모든 것이 TSMC의 어깨 위에 있다”는 발언은 TSMC의 대체 불가능성을 보여준다.

TSMC가 가진 힘은 ‘고객 우선주의’에서 온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TSMC는 1987년 ‘순수 파운드리’라는 새로운 반도체 산업의 지평을 연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반도체 설계-제조 분업화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절부터, TSMC는 긴 안목에서 반도체 스타트업과 동반자 관계를 이어왔다. 퀄컴, 브로드컴 등도 TSMC가 오랜 시간 공들여 관계를 쌓아온 파트너 중 하나다.

무엇보다 단순히 설계대로 만드는 것을 넘어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TSMC는 특히 자사의 엔지니어들에게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주요 고객사가 새로 개발하는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설계 초기부터 협업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는 고객사와 ‘동고동락’한다는 평가를 받게 한다.

다양한 반도체 생태계 기업이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Open Innovation Platform·OIP)’를 원팀 구축도 주목받는다. HBM 선도 업체인 SK하이닉스도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Santa Clara)에서 개최된 ‘TSMC OIP Ecosystem Forum 2024’에 참석해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 간 협업 관계를 강조했다.

현재 AI 산업의 수익화는 지난한 과정이 시작됐지만 그래도 당장 돈을 버는 기업들은 AI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들이다. 지난 1800년대 미국 ‘골드러시’ 시대, 막상 돈을 번 사람은 금을 캐러 간 사람이 아니라 삽과 곡괭이를 팔던 사람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다.

TSMC는 항상 혁신 기업과 가까운 곳에 있었다. TSMC 창업자 모리스 창이 2001년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엔비디아 황 CEO를 직접 만나 신뢰감을 쌓기 시작했단 사실이 업계에 회자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여러 파운드리 중에서도 TSMC에 ‘AI 가속기’ 생산을 부탁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슈퍼 을’로 통하는 TSMC는 현재 전 세계에서 찾는 ‘반도체 맛집’으로 통한다. 세계 각국과 기업들은 TSMC가 자국과 인근에 공장을 지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모리스 창은 최근 “반도체의 자유무역 시대는 끝났다”고 경고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보호무역주의 시대에 TSMC의 몸값이 더 치솟고 있는 셈이다.

TSMC의 올 3분기 매출에서 원가를 제외한 ‘총마진’의 비율은 57.8%에 달한다. 매출이 100원이라면, 생산에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남은 금액이 57.8원이라는 뜻이다.

높은 마진율은 아낌 없는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은 모두 자본지출을 줄였지만, TSMC만 설비투자를 크게 늘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TSMC의 최대 고객이 애플과의 관계도 하루아침에 쌓아 올린 것은 아니다. TSMC는 호시탐탐 삼성전자가 맡고 있던 애플 칩 제조를 수주하기 위해 기회를 노렸고, 2010년 애플과 삼성의 특허 분쟁이 시작되자 최대 수혜자가 됐다.

당시 애플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설계 내재화를 추진 중이었는데, TSMC는 이후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든 AP를 수주하며 성공 신화를 써내려갔다.

애플의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017년 TSMC 설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모리스 창과 나는 함께 내기를 걸기로 했고, TSMC는 11개월 만에 90억달러를 투자했고 6000명의 직원이 24시간 내내 일했다”며 “대단한 투자였다. 멋진 파트너십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두 회사의 관계가 파트너를 넘어 혈맹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웬델 황 TSMC 부사장은 최근 “TSMC에서 높은 수준의 자본지출은 항상 다음 해에 더 높은 성장 기회와 상관관계가 있다”며 “내년은 건전한 성장의 해가 될 것이다. 내년 자본지출도 올해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젠슨황도 쩔쩔매는 슈퍼을, TSMC 왜 잘 나갈까? ;①삼성 압도, 파운드리 독주

[기획]젠슨황 쩔쩔 ‘슈퍼을’, TSMC 왜 잘 나갈까? …①삼성 압도, 파운드리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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