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ttel과 인공지능 기업 OpenAI가 목요일 새로운 협업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Mattel의 유명 브랜드들을 AI 기술과 접목해 혁신적이고 안전한, 연령에 맞는 놀이 경험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Mattel측은 밝혔다.
Mattel의 수석 프랜차이즈 책임자인 조쉬 실버맨은 “우리 제품과 경험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관객을 즐겁게 하며, 놀이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AI가 이 사명을 확장하고 브랜드의 영향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넓힐 힘이 있다고 기대했다.
또한 Mattel은 내부 업무에도 ChatGPT Enterprise 같은 도구를 도입해 제품 개발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과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Barbie, Hot Wheels, Fisher-Price 같은 인기 브랜드와 팬들의 접점을 더욱 깊게 하고 혁신을 주도한다는 게 두 회사의 목표로 알려진 가운데 첫 공동 제품은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이 만드는 아이들의 장난감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