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벌리힐스를 기반으로 한 인기 컵케이크 전문점 스프링클스 컵케이크가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창업자 캔디스 넬슨은 수요일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2005년 스프링클스를 설립한 넬슨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이 장이 끝나는 것을 보는 것이 마치 현실 같지 않다”고 말했다.
넬슨은 2012년 회사를 매각했지만, “10년 이상 전에 회사를 팔았음에도 여전히 개인적으로 깊은 애착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가 마무리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첫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마지막 컵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섰다.

“저희 개 생일마다 여기서 개용 컵케이크를 사왔어요. 이제 더 이상 살 수 없다니 너무 슬퍼요… 생일 때마다 스프링클스 컵케이크, 레드벨벳이었는데,”라고 한 고객은 말했다.
또 다른 고객은 “너무 슬프다. 개업 날부터 계속 찾아왔는데 이제 더 이상 오지 못하다니”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회사는 영업 종료 사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스프링클스는 베벌리힐스 매장에 문을 연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컵케이크 돌풍을 일으킬 정도였다.
최근에는 스프링클스 자판기까지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