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겟에 가고 싶어도 갈 곳이 없었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남가주에는 타겟 매장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 가운데 하나여서 이번 확장 계획에 남가주는 포함되지 않았다.
여러 소매업체와 레스토랑 체인이 향후 매장 폐쇄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는 가운데, 타겟은 수십 개의 신규 매장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타겟의 웹사이트에는 향후 타겟 매장이 들어설 예정인 약 40곳의 부지가 공개돼 있다.
타겟 측은 넥스타에 이 목록이 향후 매장 후보지를 정리한 것일 뿐, 전체 개발 파이프라인을 모두 담은 종합 목록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장별 일정은 각기 다를 수 있으며, 2026년에 문을 열 모든 매장이 포함된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매장들은 궁극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며, 구체적인 정보는 개점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공개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온라인상에서 ‘오픈 예정’으로 분류된 일부 매장은 이미 지난해 가을 문을 열었다. 여기에는 애리조나주 퀸크리크,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 플로리다주 웨슬리 채플 그로브, 네브래스카주 그랜드아일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인디언랜드, 텍사스주 스태퍼드, 버지니아주 사우스 라이딩 매장이 포함된다.
2025년 12월 기준으로 타겟이 가장 적극적으로 확장에 나서는 주는 플로리다(4곳), 노스캐롤라이나(5곳), 텍사스(5곳)이며, 이 외에도 18개 주에서 최소 1곳 이상의 신규 매장이 계획돼 있다.

타겟이 확장을 예고한 지역은 애리조나주 버카이와 이스트 메사,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와 페리스, 콜로라도주 덴버와 파이어스톤,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포트로더데일·레이크 노나·윈터 헤이븐, 조지아주 코빙턴, 아이다호주 처벅, 켄터키주 프랭크포트, 오하이오주 리마, 펜실베이니아주 허미티지,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와 유니버시티 시티, 미시시피주 투펠로, 뉴저지주 웨스트 오렌지, 뉴욕주 브리지햄프턴,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엇빌·퓨케이 버리나·메이빈·머틀 그로브·셀마,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렉싱턴과 세네카, 사우스다코타주 브루킹스, 텍사스주 댈러스·포니·포트워스·케이티·리틀 엘름, 유타주 헤리먼·리하이·로건, 버지니아주 노퍽, 위스콘신주 브라운 디어 등이다.
이 가운데 베이커스필드, 미주리주 스프링필드, 뉴저지주 웨스트 오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퓨케이 버리나, 텍사스주 댈러스 매장은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타겟에 따르면 이들 매장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델라노, 뉴저지주 저지시티 매장은 2026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신규 타겟 매장은 새롭게 조성되거나 성장 중인 대형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 매장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개장은 주로 2026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과거 대형 소매점 부지를 재활용하는 사례도 눈에 띈다. 클리어워터의 옛 시어스 매장, 포트로더데일의 극장과 사무용품점 부지, 리마의 폐점한 메이시스, 로건의 오래된 쇼핑몰, 브리지햄프턴에 남아 있던 미국 내 마지막 대형 케이마트 부지 등이 타겟 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버지니아주 노퍽에서는 지난해 9월, 옛 크로거 매장 부지에 타겟이 들어선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코빙턴에서는 코빙턴 타운 센터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타겟이 입점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완공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 크로싱 개발과 페이엇빌 매장 역시 개장 일정은 미정이다.
아이다호주 처벅에서는 재개발 중인 파인 리지 몰에 타겟 매장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으며,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27년 개장할 수 있다. 투펠로 매장은 향후 2년 이내 개장이 예상되며, 메이빈 매장은 해당 도시 최초의 타겟 매장이 될 전망이다.
<박성철 기자>
https://ktla.com/news/consumer-business/target-is-expanding-heres-where-new-stores-are-exp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