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겟이 오래된 카시트를 반납하면 디지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다시 시행한다.
타겟은 지난 10년간 카시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손상된 제품,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카시트를 반기마다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에 카시트를 반납한 고객은 타겟 서클 20%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매장 내 수거함 인근에 게시된 안내문에 있는 코드를 스캔하면 계정당 한 번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할인은 두 차례 사용하거나 5월 16일까지 유효하다.
타겟에 따르면 이 할인은 온라인과 매장에서 새 카시트나 유아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장난감, 식음료, 홈, 의류, 유아용품 부문 제품에도 적용된다.
올해는 약 200개 매장에서 ‘베이비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고객은 예약을 통해 전문 교육을 받은 유아용품 상담 직원과 만나 제품 선택, 시연, 출산 준비 목록 작성 등에 대한 도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아용품 업체 그라코에 따르면 대부분의 카시트는 7년에서 10년 사이 사용 기한이 만료된다. 여름철 차량 내부의 높은 온도와 겨울철의 낮은 온도 등 환경 변화와 사용에 따른 마모로 인해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유아용품 등과 사용이 끝난 카시트는 다른 사람이 재사용하지 못하도록 폐기하는 것이 권장된다.
타겟은 수거된 카시트 자재가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고 설명하며, 자사 매장에서 판매되는 브라이트룸과 룸 에센셜 브랜드 제품 69만 개 이상에 재활용 소재가 활용됐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소형 매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어, 소비자들은 방문 전 가까운 매장에 참여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타겟은 2016년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5,800만 파운드 이상의 자재를 매립지로 보내지 않고 재활용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