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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안티노리의 야심작 바디아 아 파시냐노 그란 셀레찌오네

2021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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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안티노리의 야심작 바디아 아 파시냐노 그란 셀레찌오네


‘바디아 아 파시냐노’는 우리말로 ‘파시냐노 대 수도원’이란 뜻을 담고 있는 와인이다. 파시냐노 수도원은 891년 지역주민의 유래로는 기원전 395년에 세워졌다고 알려진 매우 오래된 수도원이다.

바디아 아 파시냐노는 오랜기간 축적된 양조 노하우로 만들어졌다. 수도원의 탄생과 함께 와인의 양조와 숙성이 시작됐다고 생각해볼 때 최소 1000년 이상 이어져온 양조 기법으로 만들어진 셈이다.

이 제품은 티냐넬로, 솔라이아를 만든 안티노리 후작이 ‘토스카나에서 토스카나 사람이 토스카나 품종으로 최고의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마지막 야심작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또 영국 왕실이 ‘산지오베제의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 미쉐린 3스타 라뜰리에 조엘 로부숑에 리스팅이 될 정도로 와인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바디아 아 파시냐노의 가장 좋은 빈티지로 2016 빈티지를 꼽을 수 있다. 2016년은 평년보다 10일 빠르게 시작한 봄과 여름의 뜨거운 햇살과 건조함이 열매에 타격을 입히지는 않을 정도로 좋았던 해로 꼽힌다.

◆육류요리와 매운 요리에 잘 어울리는 와인

바디아 아 파시냐노는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품종인 산지오베제만을 사용해 생산하는 최고급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로 분류된다. 제품은 싱글 빈야드에서 생산된 와인에만 부여되는 그란 셀레찌오네 등급을 받았다.

한 모금하면 다양한 과일의 진한 레드 와인의 풍미(아로마)와 우아하지만 빠르게 사라지지 않는 무게감과 풍성한 질감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입안을 한바퀴 돌 때 집중된 타닌과 생동감 있는 산도가 잘 느껴진다.

부드럽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섬세한 실크같은 감촉의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육류요리, 파스타, 치즈에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매운 요리에도 잘 어울려 우리 음식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와인의 명가 안티노리 가문에서 생산하는 와인

info@knewsla.com

바디아 아 파시냐노 그란 셀레찌오네는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의 심장부에 위치한 바디아 아 파시냐노 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양조한다. 해발 300m 높이에 포도밭이 위치하며 점토가 섞인 섬회암 토양이 있는 곳이다.

바디아 아 파시냐노는 이탈리아의 와인명가 안티노리가 생산한다. 안티노리는 가족기업으로 가문의 와인 생산 역사는 11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렌체 와인 길드에 공식적으로 가입한 1385년을 와인 생산 원년으로 삼는다.

이후 몇 백 년간 가업을 이어오다 17세기 후반부터는 와인 품질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리게 됐다. 1729년 교황 클레멘스 12세에게 안티노리의 와인이 선물로 사용되며 바티칸 교황청이 안티노리의 중요한 고객이 되기도 했다.

가장 놀라운 발전은 현 회장인 피에로 안티노리 후작에 의해 이뤄졌다. 안티노리 후작은 혁신과 창조의 산물이자 이탈리아 고급와인의 대명사가 된 수퍼 투스칸 와인의 창조자다. 이탈리아 와인 산업의 근대화와 고급화에 앞장선 인물이다.

세계 유명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탈리아 와인을 내놓겠다는 의지로 1970년 수퍼 투스칸 와인의 효시로 불리는 티냐넬로 1978년 솔라이아를 세상에 선보였다.

◆수도사들의 노하우가 담긴 와인

성찬예배를 위해서 와인이 꼭 필요했다. 그래서 오래된 수도원 성당 인근에 늘 포도밭이 있었다. 예전부터 수도원 인근에서는 늘 좋은 와인이 많이 생산됐던 이유도 종교적 배경이라 보는 이들도 많다.

흥미로운 것은 그 시대의 엘리트 집단이라 할 수 있는 수도사들이 직접 포도 농사를 짓고 와인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당시 문맹 시대에 수도사들은 거의 유일하게 문자를 아는 지식인이자, 농부이고, 미식가였던 것이다.

Photo by Klara Kulikova on Unsplash

이들은 어떻게 하면 맛있는 포도를 얻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와인이 맛있어지는지를 연구하고 기록하며 후대에 이어갔다. 오랜 연구와 기록으로 그들은 같은 포도밭, 같은 품종의 포도인데도 밭마다 서로 다른 맛을 낸다는 것을 알았다.

포도밭을 일구는 수도사들은 이런 미묘한 차이를 일찍부터 알고 돌로 야트막한 담을 쌓아서 구분해 놓았다. 세계 최고급 와인이라 불리는 부르고뉴 와인의 라벨을 자세히보면 ‘끌로(Clos)’, ‘뀌베(Cuvee)’ 등의 단어들이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끌로는 바로 수도사들이 쌓아놓은 그 ‘돌담’을 의미한다. 오늘날까지도 부르고뉴는 이 돌담에 따라 포도맛이 정확하게 달라진다고 한다. 오랜 세월 축적된 수도사들의 노하우가 최근에도 사용되고 있는 흥미로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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