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작가 윌리엄 콜이 장수의 비결을 소개했다.
28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의 언론인이자 작가 윌리엄 콜은 100세 이상 고령자들이 뽑은 장수의 비결을 기고문을 통해 소개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삶의 목표를 갖는 것 ▲웃음 ▲사랑을 구체적인 장수의 비결로 제시했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 연방판사로 104세까지 재직했던 웨슬리 브라운은 생전 자신이 맡았던 사건에 대한 부담감이 목표의식을 불러왔고, 이 의식이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고령자들이 뽑은 또 다른 비결은 웃음이다.
122년을 살아 세계 최고령자로 공식 인정된 프랑스의 잔 칼망은 자신의 장수 비결을 웃음으로 뽑았다.
가디언은 “나는 마스카라를 바르지 않는다. 울 때까지 웃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라는 생전 그녀의 말을 덧붙였다.
이어 사랑도 장수의 비결로 뽑혔다.
가디언은 이에 대해 기혼자가 독신자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으며 깊은 우정 역시 사랑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