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다가오면서 할로윈 분위기가 서서히 느껴지고 있다.
10월하면 떠오르는 호박과 관련해 각 주마다 가장 좋은 호박밭은 음식이나 레스토랑 리뷰 전문 웹사이트인 옐프가 선정해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LA에서 동쪽에 위치한 온타리오의 베네가스 패밀리 팜스(Venegas Family Farms)가 가장 멋진 호박밭으로 선정됐다.
이곳을 최고라고 생각한다는 한 가족은 “일단 입장료가 없다. 무료다. 그리고 정말 많은 호박들이 여기저기 수백 수천개가 널려있다. 마지막으로 여기 호박밭은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호박밭이 상당히 넓어 복잡하지 않은 것을 장점으로 꼽기도 했다.
베네가스 패밀리 팜스는 10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옐프는 북미지역의 호박밭 리뷰를 참고해 가장 많이 좋은 평가를 받은 곳을 선정했다며 이 조사는 2001년 1월 1일부터 2021년 8월 9일까지 기간을 조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A 인근에도 곳곳에 호박밭이나 호박을 전시하는 곳들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대부분 입장료를 받으며, 직접 현장에서 호박을 사거나 각종 호박관련 음식과 장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부 지역의 호박 밭은 옥수수밭 미로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한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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