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구리선 절도에 ‘공공 인프라’ 무너진다 … ‘감시 사각지대’ 전기차 충전소 무방비 노출

2025년 07월 12일
0
다운타운의 한 충전기의 충전라인이 절단돼 무용지물이 됐다.

남가주 곳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공공 인프라 절도 행위가 반복되며 사회복지 체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캘리포니아주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해 왔다.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 충전소도 다수 운영했으며, 최근에는 고속 충전소 설치가 늘어나면서 일부는 유료로 전환되기도 했다.

하지만 무인으로 운영되는 충전소가 범죄에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절도범들이 충전기의 전기선을 절단해 훔쳐가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구리선 탈취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충전기 6개가 설치돼 있던 한 충전소는 충전선이 깔끔히 절단된 채 방치돼 있고, 해당 구역은 지금은 일반 차량 주차장으로 전락했다.

미국 전역에서는 전체 공공 충전소의 약 20%가 훼손이나 절도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리값 상승과 맞물려 충전 케이블 도난이 급증하고 있으며, 북미 전역에 충전소를 운영하는 FLO 네트워크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충전 케이블 절도 사례는 215건으로, 전년 동기 79건에서 세 배 가까이 폭증했다.

도난범이 한 번의 범행으로 얻는 구리는 20~50달러에 불과하지만, 충전 케이블 하나를 복구하는 데는 수천 달러가 소요된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 세금과 운전자 불편으로 돌아가고 있다.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충전소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보안장비가 없는 충전소는 무방비 상태다. 이미 많은 충전기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는 게 주민들의 지적이다.

한 전기차 운전자는 “충전소가 있어도 사용할 수 없으니 전기차가 오히려 짐이 되는 상황”이라며 “세금으로 만든 인프라가 이렇게 무너지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캘리포니아주 검찰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기준, 주 전역에서 발생한 구리선 도난 사건은 1,800건 이상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한 공공시설을 겨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불편과 함께 공공 서비스 붕괴, 세금 낭비, 친환경 정책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대응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박성철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군 절반감축·러시아어 인정’ 미-러 종전 논의 구체화, 젤렌스키 패싱

미-러, 우크라 종전 비밀 협상 중 … 28개항 초안 작성 중

“러 데이터 전력사용 10년간 3배 증가, 38개 원전 건설할 것”

내년 중간선거, 민주당 55% vs 공화당 41%” … “트럼프 참패할 것”

‘견원지간’ 트럼프-맘다니, 백악관서 만난다

‘130명 체포’ N캐롤라이나, “이민 과격단속, 완벽한 스토킹 공포”

중일 갈등, 에스파에 불똥 ” 닝닝 일본 오지 마”

태백산 일대 잇단 변사…‘60대 변사·목 없는 시신·차박 참변’

베지마이트가 뭐길래 … “감옥서도 먹고 싶다” 수감자 소송

어처구니 없는 여객선 좌초 이유 … 선원들 “휴대폰 보느라”

UCLA 웨스트우드 빌리지 극장 부활한다 …스필버그·놀란 참여, 2500만달러 투입

미 전국 열차 여행 수요 폭발적 증가…앰트랙, 올해 승객 3,450만 명 ‘역대최다’…

남가주 또 많은 비, 21일 오전까지 … 기온 ‘뚝’, 쌀쌀한 날씨

“트럼프, 사우디 빈 살만에 민망할 정도로 아첨”-NYT

실시간 랭킹

[단독] ‘티타임 싹쓸이 사건’ 한인들 집단소송, 절차요건 못갖춰 기각 ‘망신’ … 판사, ‘절차 미준수’ 지적

한인교회 전도사가 교회 돈 113만 달러 횡령 “충격” … 코스코서 골드바 대량구매

UAE, 히잡 벗은 여성을 긴머리 ‘휙휙’… ‘알 아이알라’ 최고 의전 (영상)

‘세월호 악몽에..’ 2만톤 여객선 좌초 … 267명 전원 구조

어처구니 없는 여객선 좌초 이유 … 선원들 “휴대폰 보느라”

엑소 전 멤버 크리스, 교도소에서 사망? … 중국 ‘떠들썩’

베지마이트가 뭐길래 … “감옥서도 먹고 싶다” 수감자 소송

“트럼프, 사우디 빈 살만에 민망할 정도로 아첨”-NYT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