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N-Out 버거 직원들이 최근 업랜드 경찰서를 방문해 훈훈한 선물을 전달했다.
업랜드 경찰서는 화요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우리 친구들인 In-N-Out 버거 팀이 들러 우리 경찰 인력들에게 멋진 텀블러를 선물해주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텀블러는 In-N-Out의 클래식 음료 컵 디자인을 본뜬 것으로, 유사한 제품은 In-N-Out 공식 웹사이트에서 개당 약 3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경찰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해당 텀블러와 함께 찍힌 경찰관들과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방문 날짜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장의 기념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업랜드 경찰서는 “업랜드에는 In-N-Out 매장이 하나뿐만 아니라 두 개나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In-N-Out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경찰서 각 지부마다 소셜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에 소셜네트워크 활동을 시작한 업랜드 경찰은 재밌고, 화제가 되는 편집과 음악 배경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