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결혼상대를 깜짝 발표해 오타니의 아내가 될 여성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타니는 아내가 될 사람은 일본인이며 이해심이 많고, 3년간 연애 했다고 밝혔지만 아내가 될 여성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
한국 매체 ‘알루어’는 1일 오타니의 아내가 될 여성은 전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가 지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96년생인 다나카 마미코는 일본의 여자 프로 농구팀, 후지쯔 레드 웨이브에서 센터 포지션으로 뛰었다. 마미코가 지목되는 이유는 그녀가 2년 전 급작스레 은퇴한 뒤 미국으로 떠났으며 그 시점부터 어떤 대외 활동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를 지적했다.
마미코는 오타니는 그간 이상형 조건에도 부합된다.
오타니는 키가 크며 성격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밝혀왔다. 마미코는 농구선수 출신으로 키가 180cm이다.
그간 오타니는 그간 아나운서부터 일본 국가대표 육상 선수 이치카와 카나 등 다양한 여성들과 염문설이 났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