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이후 전세계 언론에 많이 등장하는 인물 중 하나는 빌 게이츠다.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앤 멀린다 게이츠라는 자선단체를 운영하는 전세계 1,2위를 다투는 갑주이자 마이크로 소프트로 더 알려진 빌 게이츠다.
국립보건원 소장이라거나,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국장이라거나, 아니면 세계 보건기구 총장이 아니면 이사 조차도 아니다. 그런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전세계 백신이 몇억개가 필요하다느니, 이번 코로나19는 어떻다느니 영향력 있는 발언을 많이 하고 전세계에 전파를 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전세계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론에 등장하고 파급력있는 말을 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어떤 지식에서 빌 게이츠의 말을 이렇게 신뢰도 높게 전세계 언론이 받아 쓰고 있는 것일까?
마이크로 소프트를 그만 두고 의학이나 바이오에 대한 공부를 새롭게 했나?
아무리 엄청난 부자라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백신 개발에 지원하겠다고 사적인 전화를 할 수 있나?
미국내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는 기업은 모더나 이다.
빌 앤 멜린다 게이츠가 투자한 백신 개발 기업 7군데 가운데 하나이며, 빌 게이츠는 10년전 ‘글로벌 백신 액션플랜’을 설립한 바 있다.
이 같은 배경이 빌 게이츠에 대한 끊임없는 음모론을 생산해 내고 있다. 음모론에 대해 빌 게이츠 재단 측은 의미없다고 축소하고 있다. 하지만 의혹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박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