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부터 로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2등 당첨자는 9명이 나왔다.
2등은 메가 번호를 제외한 5개의 번호를 맞춘 사람으로 캘리포니아 버뱅크를 비롯해 8개주에서 9명이 나왔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팔린 메가밀리언은 버뱅크에 위치한 라 파즈 리커 스토어에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5개의 번호를 맞춘 사람은 아쉬움에 한숨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는데에 구매자들의 안도의 한숨이 공존하고 있다.
메가밀리언은 지난 9월 이후 34 차례 연속, 17주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번 당첨 금액은 역대 5번째로 큰 금액인 7억5천만달러까지 뛰어 올랐다.
파워볼은 당첨금 5억 5천만달러까지 치솟은 가운데 13일 오후 8시에 추첨한다.
파워볼 당첨 금액 5억 5천만 달러는 역대 10번째로 큰 당첨 금액이다.
당첨 금액이 천문학적인 숫자로 치솟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는 로또 구매 대행 사이트까지 생겨났다.
<박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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