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 주에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됐다
버몬트 주에 10일 최대 23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 했으며, 물은 허리 높이까지 잠겼다.
주 당국은 2011년 허리케인 아이린(강수량 280mm)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조당국은 홍수 지역에서 117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많은 이들이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버몬트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6:45 PM Quechee VT covered bridge & Simon Pearce#Vermont #Flood pic.twitter.com/aqMS5FDpAQ
— John Seaver (@John_K_Seaver) July 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