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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안하는 시 없앴다” … 주민투표로 자치단체 폐지

5일 투표에서 결정 "아무 일도 안하는 시 유지할 필요 없다" 상급 카운티에 통합…가로등 꺼질 전망

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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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투표로 자치단체 폐지를 결정한 미 켄터키 주 보니빌의 시청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켄터키 주의 작은 마을 보니빌의 주민들이 스스로 자치단체를 폐지하고 카운티에 통합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 보도했다.

WP는 지난 5일 실시된 주민 투표를 통해 내려진 이 결정이 주민들의 자치단체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1950년대 자치단체가 설치된 이 마을 주민 약 260명 가운데 자치단체 폐지에 찬성한 사람이 67명, 반대한 사람이 60명이었다.

주민들은 얼마 되지 않는 세금이나마 자치단체가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을 가져 왔다. 또 최근 미국의 시골 지역에서 자치단체에 대한 불신이 갈수록 커져 왔다.

이번 결정으로 보니빌은 오는 8일 모든 자산을 하트 카운티에 넘기고 자치단체가 전기회사 등과 맺은 모든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보니빌 시의회는 시장과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고 그밖에 의회 서기만 유급 직원이다.

이번 결정을 주도한 주민은 2021년 11월 인접 염소 농장에서 살다가 이사 온 멜로디 샤나버거(68)다. 그는 매년 30 달러(약 4만2000 원)의 시 세금에 추가로 카운티 세금과 연방 세금을 내는데도 마을이 전혀 좋아지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도로 보수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마을 중앙 도로에 인도조차 없다는 것이다.

인구조사에 따르면 보니빌의 중간소득은 2022년 연 3만 달러였다.

샤나버거는 “세금을 내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시청을 계속 유지해야 하느냐의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반면 자치단체 폐지에 반대한 보니빌 시장 출신 휘틀로우(72)는 세금이 전기료, 잔디깎기, 전화비와 7월4일 독립기념 축제에 사용됐다면서 대대로 살아온 마을이 사라질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며 슬퍼했다.

샤나버거는 자치단체 존속을 위해 세금 인상이 필요하다며 시 의원에 출마해 당선했다. 그러나 지금은 시를 없애게 돼 기쁘다고 밝힌다. 켄터키 주 법률에 따르면 표결로 폐지가 결정된 자치단체는 30일 이내에 해산해야 한다.

보니빌에서 50년 넘게 살아왔다는 대니 톰슨은 자치단체 폐지 결정에 찬성했다면서 시 지도자들이 시를 예전처럼 활기 있게 만들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1955년 시로 독립할 즈음엔 식당과 주유소가 관광객들로 넘쳐 났다고 했다. 당시엔 시장인 오티스 하이보우가 운영하는 이발소, 록앤롤 음악이 꽝꽝거리는 롤터 스케이장, 영화관도 있던 곳이다. 보니빌은 북쪽의 루이스빌과 남쪽의 내쉬빌 사이의 31W 국도가 지나는 마을이다.

1970년대 루이스빌과 내시빌을 직접 연결하는 65번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면서 보니빌을 방문하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 이후 수십 년 사이에 편의점, 주유소, 우체국 각 1곳 만을 제외한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자치단체가 사라지면 마을 중앙을 지나는 도로에서 열리던 독립기념일 축제도 열리기 힘들어진다. 다만 카운티에 속한 보니빌 초등학교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소방서는 계속 남게 된다.

보니빌의 치안은 진즉부터 하트 카운티 보안관실이 담당해왔으며 쓰레기 처리도 카운티가 담당해왔다. 앞으로 도로 관리도 하트 카운티가 직접 담당하게 됐다.

단 하트 카운티는 보니빌의 가로등 전기료는 부담하지 않을 예정이다.

켄터키 전기회사는 주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마을에 있는 74개의 가로등을 유지하는데 개당 월 8~14 달러(약 1만1000~2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기료를 내지 않으면 가로등을 철거할 예정이다.

이곳 주민인 셔먼 보우먼은 집 앞의 가로등 전기료를 직접 부담할 것이라고 했다.

일부 주민들은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내온 이웃들을 떠날 수 없다면서 자치단체를 다시 복구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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