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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2일째’ 가자, 위태로운 평화’ … 피난민 30만명 북으로 귀향

202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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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이어진 가자지구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현장. 유엔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는 매일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UNRWA X 캡처)

전쟁으로 초토화된 가자지구에 위태로운 고요가 찾아 온지 이틀 째, 장사진을 친 귀향 대열이 나타나 이스라엘 -하마스간 정전합의가 아직은 유효한 듯하다. 2년 동안의 무자비한 살륙과 전쟁 뒤 모처럼 희망의 빛이 잠시나마 보이고 있다.

해안을 따라 나 있는 알-라시드 대로는 가자 남부와 가자 시티를 잇는 간선 도로이며 한 때 고속도로였다. 이 길 위로 수천 수만 명의 피난민들이 가자시티의 집, 또는 집의 잔해를 향해서 다시 북쪽으로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보따리와 짐가방을 메고 담요와 몇가지 건져 놓은 소지품을 든 가족들이 오후의 폭염 아래에서 고속도로의 흙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수레를 밀거나 끌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일부는 남은 세간살이와 물건들을 당나귀 등에 싣고 걸어갔다.

한 때 활기찬 거리였던 도심에는 허물어져 평지가 된 빌딩들의 잔해 사이로 폐허와 불에 탄 금속성 냄새 만이 가득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옴 자멜은 아이들을 데리고 북쪽을 향해 걸어가면서 신화통신 기자에게 ” 지금은 두가지 상반된 감정이다. 일단 폭격이 멈췄다는 기쁨, 하지만 우리 고향도시가 이렇게 된 데 대한 깊은 슬픔과 아픔..”이라고 말했다.

아들 중 한 명은 최근의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다쳐서 아직도 회복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이번 전쟁이 우리가 살아서 겪는 마지막 전쟁이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피난민들의 귀환이 시작된 것은 미국이 중재한 정전협정의 첫 단계에 따라서 이스라엘군이 몇 군데 도시지역에서 철수한 직후 부터였다.

이번 합의안은 수십 만 명의 인명을 앗아가고 가자지구 전역의 기반시설을 거의 다 파괴한 이번 전쟁의 전투를 어떻게든 당장에 중지시키는 것이 목적이었고, 팔레스타인 인들은 즉각 강제로 떠났던 피난지에서 귀환을 시작했다.

하지만 현지 목격자들은 수많은 피난민이 돌아와서 본 것은 집이 있던 지역의 완전한 초토화와 동네 전체가 폐허의 잔해물로 변한 광경이었다고 전했다. 남은 집이나 잔해도 들어가 살기는 힘든 상태였다.

일부 주민들은 더 안전한 삶의 조건이 이뤄질 때까지 우선 부서진 학교 건물이나 공공기관 건물의 잔해 안에 거처를 정해놓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드디어 휴전… 가자 주민 20만명 집으로

6자녀의 아빠인 아무 사미르 사왈하는 “우리가 돌아와선 본것은 참혹했다. 물도 전기도 거처할 집도 없다. 하지만 당장 폭탄이 떨어지는 것은 없으니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가자 북부의 그의 집은 완전히 부서져서 폐허로 변해 있었다.
가자 정전후 2일간 ‘위태로운 평화’..피난민 30만명 북으로 귀향 – 르포

“이미 잃어버린 것들은 되찾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이 곳이 우리 집이며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집은 다시 지으면 된다. 하지만 이 곳의 수많은 추억과 잃어버린 소소한 것들을 하나도 되찾을 수 없다는 것이 괴롭다”고 그는 말했다.

가자지구 민방위대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30만 명의 피난민들이 거의 남아있는 것이 없는 폐허인데도 북부의 집으로 되돌아왔다.

마무드 바살 대변인은 돌아온 난민들의 극도로 힘든 삶의 조건을 조금이라도 낫게 해주기 위해 심각한 장비와 연료 부족 속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10일 정전 협정 타결이 효력을 발생한 뒤 민방위대가 발굴한 시신이 150명이 넘는다고 그는 한탄했다.

2023년 10월 7일 가자전쟁이 시작된 이후 발생한 실종자 가운데 약 9500명이 아직 시신조차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잔해물 발굴과 시신 수색을 위해 현대적인 구조 장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작업환경도 아직은 위험하다고 했다.

지역 당국은 주민들에게 많은 지역이 아직도 무너지기 직전이며 불벌 폭탄과 불안정한 구조물 때문에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가자시티의 야히야 알-사라즈 시장은 ” 시민들의 귀환을 위해 안전하고 점진적인 작업을 선택했지만, 아직은 장비와 자원 부족으로 복구의 극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북으로 향하는 피난민 귀향 대열은 이번 정전합의가 유지될 것이라는 가장 최초의 확실한 징표로도 보인다. 하지만 아직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서로 정전 위반을 비난하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인 데다가 앞으로 며칠 동안 남은 세부의 합의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몰라서 모두 불안해 하고 있다.

가자 시티만 해도 기반시설과 도로, 상하수도 시설과 우물, 전기공급선 등 모든게 파괴되어서.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시장은 말했다.

더욱이 앞으로 다가 올 우기가 더 걱정이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와 연료 확보, 각종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결국은 외부 도움이 필요하다며, 그는 국제사회의 구호기구들이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가자시티 시내에서는 하마스의 내무부 순찰대가 아직도 군복에 ” 내무부 순찰대”란 글씨가 달린 경무장 상태로 복면을 한 채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순찰대 장교 아부 무스타가는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전통시장들, 상가, 주택가 자리에서 무질서와 혼란을 막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일단 이번 평화 협정에 따라서 “가자지구 파견 군사작전”을 종료한 상태이다. 13일 오전으로 예정된 가자 정상회의와 트럼프의 발표를 지켜본 뒤 인질과 팔 재소자들의 교환까지 마무리 되도록 지켜본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250명의 팔레스타인 종신형 수감자와 1700명의 전쟁중 체포된 수감자 명단 중에서 이스라엘측이 약 100명의 이름을 삭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곳 분위기는 다시 어수선하고 불안해지고 있다.

석방이 중지된 명단 중에는 파타 당의 마르완 바르구티,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의 아흐마드 사아다트를 비롯한 하마스 지도자 여러 명이 포함되었다.

하마스의 하젬 콰셈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합의 내용을 멋대로 바꾸려 한다면서 중재국들을 향해 합의가 붕괴되지 않도록 개입해 줄것을 촉구했다.

석방자들은 적십자사 주재로 이집트 대표단에게 인계된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들은 조용히 석방될 것이며 하마스에게도 공개 기념행사를 하거나 석방과 교환 과정에서 언론의 요란한 취재 활동 등을 금지하도록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이스라엘-하마스 드디어 휴전… 가자 주민 20만명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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