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스시 셰프 강훈·강경모 형제의 정교한 손놀림이 시작되는 곳. 오픈 키친 형태의 바(Bar) 좌석에서 핸드롤이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사진 스시뉴스LA]지난 12월15일 소프트 오픈한 핸드롤 전문 스시바 손말이 (Sonmari)가 환상적인 메뉴들을 선보이며 실버레이크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다운타운의 인기 핸드롤 전문 식당 ‘테마키 소사이어티(Temaki Society)’의 강훈씨 형제가 오픈한 손말이는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손맛으로 완성되는 정통 핸드롤을 중심으로 한 다이닝 바 형태로, 테마키 소사이어티의새로운 확장 프로젝트다.
현대적이고 따뜻한 목재 톤으로 꾸며진 손말이의 내부 전경. 실버레이크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정제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사진 스시뉴스LA]손말이는 핸드롤을 통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머스타드 드레싱과 크리스피 갈릭 칠리 오일로 맛을 낸 시어드 새먼 (Seared Salmon), 실란트로 와 유자 폰즈에 옐로우테일을 혼합한 칠리 옐로테일, 비프 패티에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를 곁들인 함바구 외에 우나기 고추장, 새우장, 스파이시 투나, 블루 크랩, 스칼롭, 우니, 투나 타쿠 등 K 푸드 시대에 어울리게 구수한 우리말로 된 메뉴들이 많이 선보이 고 있다.
이밖에 손말이 물회는 전통적인 사시미 물회를 시원한 김치냉면 국물에 얹어서 먹을 수 있어서 외국인들에게 김치와 회를 합친 영양식을 선보인다.
캐비아를 곁들인 바삭한 감자전과 깊은 풍미의 함바고 핸드롤. 한국적 식재료와 일식 테크닉이 만난 손말이만의 독창적인 메뉴들.[사진 스시뉴스LA]감자전은 옆에 크림소스를 캐비아와 같이 먹을 수 있는 퓨전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고, 노리 비빔 소바와 미소 클램 차우더 등 한국 음식과 서양 음식의 장점을 합친 각종 퓨전 메뉴들이 갖춰져 있다. 특히 미소 국물로 만든 클램 차우더는 뉴잉글랜드 클램 차우더 맛을 미소 국물을 통해 신기하게 요리해 냈다. 노리 비빔 소바는 오이, 무, 에다마메 등 익숙한 재료들과 비벼서 만든 소바 국수로 전혀 양이 적지 않아서 3명이 2개를 시켜서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실버레이크 지역에서 꾸준한 단골층을 확보해 온 손말이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존의 캐주얼한 핸드롤바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메뉴 구성과 다이닝 흐름을한층 정제된 형태로 확장했다. .
손말이의 한인 오너 겸 셰프인 강훈씨와 강경모씨 형제는 웨스트 할리우드의 유명 프랑스 레스토랑 인 프로비던스에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둘다 10년 이상 스시셰프로 일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