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운타운의 인기 핸드롤 전문점 ‘테마키 소사이어티(Temaki Society)’와 실버레이크의 ‘손말이(Sonmari)’를 선보인 한인 외식업팀이 세 번째 레스토랑 ‘우미토소라(UMITOSORA)’를 오픈했다.
차이나타운 인근 스프링 스트리트에 문을 연 우미토소라는 기존 두 식당의 핸드롤 중심 메뉴에서 벗어나 스시와 사시미, 다양한 롤, 해산물 덮밥 등 폭넓은 일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방은 여러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제임스 남(James Nam) 총괄 셰프가 이끌고 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해산물을 풍성하게 올린 카이센동(Kaisendon), 다양한 해산물을 조합한 시그니처 우미롤(Umi Roll), 바다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 밥 위에 올린 아나고 잇폰 텐동(Anago Ippon Tendon) 등이다.
버섯을 2시간 이상 볶고 조려 깊은 풍미를 낸 뒤 크리미한 소스와 결합한 미소 머시룸 크림 우동(Miso Mushroom Cream Udon)도 차별화된 메뉴다.
우미토소라는 앞으로 이자카야와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의 특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주류 판매를 위한 ABC 라이선스 승인 절차가 지연되면서 일부 메뉴 개편이 늦어지고 있다. 업소 측은 라이선스 승인이 완료되면 주류와 어울리는 요리를 추가해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다이닝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미토소라는 앞서 LA 외식시장에 진출한 테마키 소사이어티와 손말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핸드롤 전문점에서 종합 일식 레스토랑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된다.
한편 LA 음식 전문 매체 더 인퍼츄에이션(The Infatuation)도 지난 7일 우미토소라를 차이나타운의 새로운 스시 레스토랑으로 소개하며 독창적인 롤과 덮밥, 우동 등 다양한 메뉴 구성에 주목했다.
주소: 555 N. Spring St., #105, Los Angeles, CA 90012
전화: (213) 872-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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