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기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아테시아 지역에 새 매장을 열었다. 이는 토랜스, 풀러튼, LA 한인타운에 이은 LA 지역 네 번째 매장이다.
아테시아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외식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문을 연 LA 4호점에서는 오븐구이 치킨을 중심으로 소이갈릭, 고추 바사삭, 오리지널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12154 Artesia Blvd Suite B, Artesia, CA 90701)
굽네치킨은 지난해 상반기 미국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앤푸드 측은 “미국 내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굽네치킨 LA 한인타운점은 매장 이전 문제로 임시 폐점하고, 오는 12월 새 장소에서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