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우드에 정통 한식과 보바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맛집 ‘환영 코리안 키친 & 보바 티’(Hwan-Yeong Korean Kitchen and Boba Tea)가 지난 달 14일 문을 열었다.
지역에 15년 넘게 거주해온 토머스 라·아이비 응우옌 부부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동남아풍의 감각을 더한 창의적인 한식 메뉴와 개성 있는 보바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메뉴는 김치볶음밥에 오믈렛과 립아이 스테이크를 곁들인 ‘오므라이스 스테이크’, 두부 위에 김치와 삼겹살을 얹은 ‘두부김치’, 소꼬리와 차돌박이가 어우러진 진한 국물의 ‘소꼬리탕’ 등. 잡채와 빙수도 메뉴에 포함됐다.
보바 메뉴로는 ‘드래곤 리프레셔’, ‘망고 나다 스무디’ 등이 준비돼 있다. 6월 한 달간은 15% 오픈 할인도 제공된다.
주소: 41 Sand Creek Rd, Ste C, Brentwood, CA 94513
전화: (925) 420-3818
시간: 화~토 11AM–9PM / 일 11AM–8PM / 월 휴무
웹사이트: hwanyeong.co
스시뉴스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