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 전문 매체 이터 LA가 최근 성북동 식당을 집중 조명했다.
한인타운의 상징이었던 함지박이 문을 닫는 등 대를 이어온 노포들이 줄어들고 있어 아쉬움이 커지는 요즘, 성북동처럼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는 식당은 지역 주민과 미식가들에게 더욱 소중한 안식처가 되고 있다고 이터 LA는 소개했다.
성북동은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집밥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인다. 화려한 인테리어나 요란한 분위기 대신 주방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소리와 정겨운 대화가 식당의 공기를 채운다. 최근 매장 규모를 두 배로 확장하며 가족 단위나 단체 손님들이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갈비찜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소갈비가 성북동의 시그니처다. 매콤한 맛도 선택 가능하지만, 서버들은 고기 본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기본 간장 양념을 주로 추천한다.
짭조름하고 담백한 조기 구이는 갓 지은 밥과 김치만 있으면 열 반찬 부럽지 않은 할머니 표 밥상의 정점을 보여준다.
식당 정보 주소: 3303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전화: (213) 738-8977 웹사이트: www.seongbukdongla.com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