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벤추라의 문 닫은 시어스(Sears) 백화점이 일본 유명 맛집 14곳과 볼링장, 게임장을 갖춘 대형 외식·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역 매체 후드라인(Hoodline)에 따르면 일본계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운드원(Round1)은 지난 10일 벤추라 퍼시픽뷰 몰(Pacific View Mall)에 일본식 푸드홀 ‘YUU Japanese Food Hall’을 개장했다.
약 5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2층 공간 가운데 1층에는 일본 각 지역의 유명 식당 14곳이 입점했다. 라멘과 돈카츠, 우동, 야키토리,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부터 피자와 젤라토까지 일본 현지의 다양한 인기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라운드원 직원들이 일본 현지 식당을 직접 방문해 요리 기술과 조리법을 교육받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각 식당의 대표 메뉴를 미국에서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기 위한 것이다.

입점 브랜드에는 도쿄의 돈카츠 전문점 ‘돈카츠 케이타’, 교토의 ‘피제리아 다 나기노’, 삿포로의 라멘 전문점 ‘히마와리’, 오사카의 타코야키 전문점 ‘오사카 이기’ 등이 포함됐다.
고객들은 무인 주문기를 통해 여러 식당의 음식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다. 2층에는 볼링 레인 14개와 아케이드 게임기, 일본식 인형 뽑기 기계, 노래방 등이 들어섰다.
라운드원은 벤추라에 이어 샌디에고 카운티 에스콘디도에도 서로 다른 일본 외식 브랜드 14곳을 갖춘 푸드홀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YUU 푸드홀은 벤추라 3295 E. Main St., Suite 2에 위치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 음식 주문은 오전 1시에 마감된다.
<스시뉴스 LA 편집부>sushinewsl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