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KFA USA·지회장 오세진)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미국 시장 진출 프로그램인 ‘US BUSINESS INSIGHT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법률과 세무, 부동산, 유통, 현지 사업 운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미국 시장 견학이나 설명회에서 벗어나 현지 투자자와 예비 가맹사업자, 사업 파트너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기업들은 ‘왜 미국 시장인가(WHY)’와 ‘어떻게 미국에 진출할 것인가(HOW)’를 주제로 미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구조와 소비시장 특성을 살펴보게 된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주요 상권을 직접 방문하고, 미국 진출 기업들의 사업 사례를 분석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법률·회계·세무·부동산·금융·물류·마케팅 분야의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국 법인 설립과 사업 구조, 상권 선정, 가맹사업 운영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 브랜드들이 자신의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피칭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협회는 이를 통해 미국 현지 투자자와 예비 가맹사업자, 사업 관계자들과의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규모는 기업과 브랜드를 포함해 총 15개 팀으로 제한된다.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은 한국과 다른 법률 및 규제 체계를 갖추고 있어 진출 초기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가맹사업 관련 규정과 지역별 인허가, 부동산 계약, 인건비와 물류비 등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KFA USA는 한국 기업들이 이러한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미국 현지 전문가와 기업들을 연결하는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협회는 내년부터 사업 영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7년에는 미국 동부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추진하고, 현지 가맹희망자와 투자자, 다점포 운영사업자 및 지역 개발사업자들과의 상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애틀과 미국 중부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지역별 시장 특성에 맞춘 프랜차이즈 진출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와 연계해 미국 사업 진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에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기업들과의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협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이 실제 사업 계약과 투자, 가맹점 개설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FA USA는 사업 확대에 맞춰 신규 회원도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운영사업자를 비롯해 외식·유통·물류·부동산·금융·법률·회계·세무·마케팅 등 관련 산업의 기업과 전문가들이다.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 기회를 찾거나 한국 브랜드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개인도 가입할 수 있다.
협회는 회원들에게 산업 정보 교류와 전문가 네트워킹, 세미나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와 회원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FA USA 사무국 전화 (562) 246-6715, 이메일 services@kfausa.net 또는 공식 웹사이트(www.kfaus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ID는 KFAUS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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