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넘게 팔려온 하리보의 거미베어 맛 중 하나가 소셜 미디어 상에서 여전히 충격을 주고있다.
주인공은 바로 하리보 클래식 그린 거미베어.
최근 레딧을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 상에서 하리보 거미베어의 색깔별 맛을 분류하며 초록색 거미베어가 흔히 생각하는 사과, 라임, 수박 등이 아닌 충격적인 과일맛으로 드러났다며 화제가 되고있다.
초록색 거미베어의 맛은 바로 딸기맛.
트위터에서는 딸기맛 그린 거미베어를 두고 하리보 측에 직접 확인을 해야 한다거나 경찰을 불러 그린 거미베어가 딸기맛인지 사과맛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등의 농담 섞인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한 소셜 미디어 이용자는 지난 20년간 하리보 거미베어를 즐겨왔는데 초록색이 딸기맛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확인했다며 충격이라고 전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초록색이 라임 맛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만 몰랐던 것이냐며 놀랍다고 전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