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패서디나 경찰이 전기 순찰차를 도입했다.
사우스 패서디나 시는 20대의 테슬라를 구입해 순찰, 행정, 형사과 업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20대의 테슬라는 10대의 테슬라 모델 Y와 10대의 테슬라 모델 3로 이뤄져있으며 시청에 3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 포트를 설치했다.
사우스 패서디나는 20대의 테슬라 경찰차 중 일부를 이미 운행 중이며 나머지 전기차 또한 내년 2월까지 모두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사우스 패서디나 경찰의 브라이언 솔린스키 국장은 지난 5-6년간 전기차를 경찰 업무에 사용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해왔다며 전기차 운행이 경찰국에 가장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사우스 패서디나 시는 3.4 스퀘어 마일 면적의 작은 도시로 인구는 26,000명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