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계열 대학이 2021년 가을 학기부터 대면수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UC 측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됐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마이클 드레이크 총장은 말했다.
드레이크 총장은 “UC계열 각 대학이 코로나 사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가을부터는 UC 계열 10개 캠퍼스의 학생들이 평범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UC 대학측은 “곧 코로나19 백신이 학생과 교수, 그리고 스태프와 근로자들까지 모두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의 UC계열 대학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기숙사와 식당 등 수억 달러의 손실을 입어 재정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등록율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