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독립기념일 볼꽃놀이를 즐기던 여성이 화상을 당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나 포인트 해안에서 시당국이 주최한 불꽃놀이를 즐기던 여성이 화상을 당했다. 정부가 불법불꽃놀이를 금지하고, 시 당국이 주최하는 불꽃놀이를 즐겨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한 가운데 시주최 불꽃놀이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로렌 하센(Lauren Hassen)은 불꽃놀이 주최측에서 지정한 세이프 존 바다위 자신의 보트위에서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을 때 불꽃 하나가 자신의 배 위로 떨어졌고, 즉각 자신의 얼굴위에서 불꽃이 터졌다고 밝혔다.
그녀는 반응할 틈도 없이 불꽃이 터졌다고 밝혔고, 병원으로 가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주최측은 아직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