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남편의 꿈속에 나온 숫자로 20년간 로토를 해왔던 캐나다 여성이 마침내 6천만달러 잭팟을 맞았다.
캐나다 ‘온타리오 로터리 & 게이밍’(OLG)은 57세 라오스 이민자 여성 뎅 프라바투돔이 지난 달 로또 맥스 LOTTO MAX 복권에 당첨돼 이미 상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OLG에 따르면, 프라바투돔은 지난 12월 1일 로토맥스에 당첨됐다.
그녀는 “20년전 남편의 꿈에 나왔던 로토 숫자를 이용해 지난 20년간 로토를 해왔으며 이번에도 그 꿈속 숫자로 번호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두 명의 성인 자녀와 두 명의 손자를 둔 그녀는 토론토에 거주하는 라오스계 이민자로 토론토의 OLG Prize Center에서 우승자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1980 년에 라오스에서 온 14 명의 형제 자매와 함께 캐나다에 온 이민자로서 6 천만 달러의 LOTTO MAX 잭팟을 따낸 그녀는 “우리 가족은 지역 교회의 후원을 받았으며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수년 동안 우리에게 제공 한 큰 지원에 감사한다”며 “남편과 저는 40 년 넘게 일반 노동자로 오랜 시간 일하면서 가족을 위해 할 수있는 것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난 봄에 해고된 상태여러 상금이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LG측은 그녀가 지난 20 년 동안 같은 번호로 로토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청구서를 지불하기위해 갔던 은행에서 남편이 로토 번호를 확인하고 잭팟 사실을 알려줬다며 진지한 표정의 남편 말을 듣고 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뎅과 남편은 아파트에서 나와 상금으로 새 집을 구입하고, 청구서를 갚고, 직계 가족과 대가족을 돕고, 안전 할 때 전 세계를 여행 할 계획이다.
그녀는 “라오스에서 캐나다에 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여행을 한 적이 없어서 유럽, 텍사스, 하와이를보고 싶다. 세상을 보게되어 기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온타리오의 LOTTO MAX 플레이어는 2009 년 이래로 주 전역에서 78 개의 잭팟 우승과 617 MAXMILLIONS의 상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58 억 달러 이상 당첨금이 지급됐다.
LOTTO MAX는 플레이 당 5달러이며 추첨은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됩니다.
<김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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