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경관이 차량 사고로 사망했다.
오렌지 카운티 가든그로브 경찰국 소속 한 조(Han J. Cho) 경관이 근무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량 사고로 사망했다.
조 경관은 7일 낮 3시경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는 도중 애너하임 유클리드 스트리트와 글렌옥스 애비뉴(Euclid Street and Glenoaks Avenue)에서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조 경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가든그로브 경찰서에서 28년 간 근무한 조 경관의 유가족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 사이트가 ‘고 펀드 미’에 개설됐다.
8일 밤 12시 현재 고펀드미에는 1만1500달러의 기금이 모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