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LA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스위프트는 2023년 LA 공연 마지막 날이었던 8월 9일 수요일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에서 깜짝 발표를 하며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스위프트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인기 앨범인 ‘1989’를 재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재발매 소식이 알려지지 마자 관중들은 환호했고, 일부 팬들은 소파이 스타디움이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2014년에 발표한 ‘1989’는 히트곡 ‘Shake it off’가 포함된 앨범이다.
재발매 앨범에는 재 녹음된 곡 21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5곡의 신곡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발매 앨범은 오는 10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위프트의 LA 공연에는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관중석에서 목격돼 관중들의 또 다른 재미를 선물했다.
LA 공연을 마친 스위프트는 멕시코 공연을 위해 떠날 예정이며 10월 마이애미에서 미국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