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틱톡 인플루언서인 마이클라 위터가 성추행 당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위터는 틱톡에서 “솔로의 하루(Solo Dates)”를 녹화해 올리는 콘텐츠를 시작했다.
위터는 버뱅크에 있는 반스 앤 노블(Barnes & Noble bookstore)서점을 갔고, 영상을 찍는 동안 한 남성이 그녀의 뒤에 서 있는 것이 촬영됐다.
위터는 “그는 나를 스토킹 하는 거 같았다. 어디를 가던지 그가 따라오고 있는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영상에 나왔듯이 그가 이런 행동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그녀의 뒤에 있던 남성은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갔고, 서 있는 그녀의 뒤에 매우 가까이 앉았으며 반바지 밑을 촬영하는 것 같은 모습이다.
@michaela.witter Replying to @cristalcruz46 thank you to everyone who shared their experience with this same man. It made them take the matter more seriously knowing its happened on multiple occasions #stalker
깜짝 놀란 위터는 뒤를 돌아보며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그는 “신발끈을 묶고 있었다”고 말했다.
위터는 그는 절대로 신발끈을 묶고 있지 않았으며, 이미 신발끈은 묶여있었다고 말했다.
틱톡에 비디오를 올린 위터는 더 끔찍한 사실을 알게됐다.
이 남성은 이미 버뱅크와 글렌데일에서 집안을 훔쳐보고, 거리를 배회하며 스토킹 행각을 하고, 빈집털이를 하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양한 전과가 있는 인물이었다.
위터는 버뱅크 경찰로 부터 반스 앤 노블과 혐력해 용의자의 더 많은 증거 영상을 수집하고 있다고 전해들었다고 밝혔고, 버뱅크 경찰은 영상에 나타난 남성이 전과범과 동일 인물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영상과 관련해 용의자에 대해 제보를 원하는 주민들은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18) 23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