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주말 마지막 여름 비가 남가주 전역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전역에서 2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3일 밤 늦게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당국은 이번 비가 캘리포니아 해안 지역에 넓게 분포한 해야 저기압대가 몬순 습기를 끌어들인 상태에서 남가주 지역을 통과하면서 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간 지역에서는 해안과 평지에 비해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비가 내리면서 지난 주 이어졌던 열파가 사라지고 기온은 70도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LA와 벤츄라 카운티, 말리부해안, 카탈리나(Catalina) 및 산타바바라 해안지역에는 오는 5일부터 3-6피트의 높은 파도와 이안류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접근 자제령이 내려졌다.
기상당국은 높은 파도와 이안류와 익사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며 서핑과 수영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치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