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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위 또 다른 방”…에어비앤비 숙소서 ‘숨겨진 공간’ 정체가

2026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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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NP)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댈러스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 천장에서 별도의 공간이 발견돼 이용객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틱톡 갈무리)

미국의 한 숙박업소에서 공포 영화를 연상케 하는 숨겨진 방이 발견됐다.

지난 22일 뉴욕포스트(NP)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댈러스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 천장에서 별도의 공간이 발견돼 이용객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영상 초반, 평범한 침실로 보이던 공간에는 숨겨진 방이 있었다. 별도로 연결된 사다리나 출입구가 없어 이용객들은 서로를 들어 올려 해당 공간을 촬영했다.

이 영상은 200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포 영화 ‘바바리안’이 떠오른다”, “이런 구조는 정상적이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이용자는 자신의 에어비앤비 이용 경험을 공유하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과거 묵었던 숙소에 지하 터널로 이어지는 문이 있었고 TV가 저절로 켜지는 등 이상한 일이 있었다”며 “차라리 호텔을 이용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해당 숙소 이용객은 이후 추가 영상을 올려 문을 잠근 채 같은 방에서 머무는 모습을 공개하고, 해당 숙소 예약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숙소 사진과 실제 상태가 다르고 침대에 얼룩이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낡고 우울한 분위기였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들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거나 조기 퇴실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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