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에어라인이 최신형 비행기를 LAX와 호놀루루 노선에 투입한다.
하와이안 에어라인은 6일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LAX와 호놀루루, 샌프란시스코와 호놀루루 노선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날 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하와이안 에어라인은 새로운 비행기 내부와 외부를 하와이풍으로 꾸몄고, 넓고 편안한 비즈니스석과 보다 쾌적한 이코노미 석 등으로 300여명의 승객들의 여행을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와이안 에어라인의 새로운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의 좌석은 자동차 좌석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기간 여행에도 승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드림라이너 12대 중 첫 번째 비행기는 1월에 도착할 예정이며 몇 년안에 더 많은 비행기를 보잉사로 부터 인도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4월부터는 정식으로 LAX-호놀루루 노선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