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도너츠가 2월 한달동안 매주 월요일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던킨은 전국 800여개 매장의 매출이 코로나19 사태로 뚝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던킨은 매출 감소를 인정하면서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람이 외출을 꺼려하고 외식도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매출 감소를 겪는 것은 모든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비슷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2월 한달간 월요일에는 던킨 도너츠 앱에 가입돼 있는 회원들에 한해 무엇을 구매하던 미디움 사이즈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던킨 앱은 스마트 폰에서 다운받아 가입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는 DDPerks.com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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