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올림픽가와 웨스트몰랜드 코너 부지에 123 유닛 7층 아파트가 신축된다.
MHKJ 투자사는 당초 이 부지에 호텔을 신축하기로 했으나 이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부동산 전문매체 ‘어바나이즈 LA’는 한인타운 2641 W 올림픽 블러버드 부지에 추진됐던 호텔 신축 계획이 중단되고 이 자리에 아파트 123 유닛이 들어서는 7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계획이 LA시 도시계획국에 제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에는 123 유닛 중 13개 유닛을 저소득층 아파트로 배정하는 안도 포함됐다.
‘그린랜드 플라자’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진 주상복합 건물 신축 디자인 콜벨 건축사가 맡았다.
건축 공사는 2024년 시작해 오는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그린랜드 플라자 프로젝트는 바로 인근 올림픽과 버몬트 코너에 신축 중인 228유닛 주상복합 건물 프로젝트와 매우 유사하다고 어바나이즈 LA는 지적했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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