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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필름]무관심 ‘더 마블스’…마블에 무슨 일이?

2023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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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 X@MarvelStudios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에 닥친 위기가 심화하는 걸까. 마블 새 영화 ‘더 마블스’가 관객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이른바 ‘마블민국’으로 불릴 정도로 MCU를 크게 지지해온 한국에서 새 작품이 공개를 닷새 앞두고도 예매 관객수 5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올해 개봉한 마블 영화 중 가장 적은 관객이 본 ‘앤트맨과 와스트:퀀텀매니아'(최종 155만명)도 개봉일 오전엔 예매 관객수가 20만명을 넘겼다. 현재 추세라면 ‘더 마블스’는 예매 관객 10만명을 채우는 것도 버거워 보인다. 멀티플렉스 업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외국영화는 한국영화보다 예매량이 많고, 특히 마블 영화는 특수 상영관에서 보려는 관객이 많기 때문에 예매량이 월등히 많은데, 이번엔 기대 이하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더 마블스’가 뭐야?…비관적 전망만

‘더 마블스’는 국내 뿐 아니라 북미 현지에서도 기대치가 매우 낮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더 마블스’ 개봉 첫 주 매출을 7500~8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MCU 전성기 때 나온 전작인 ‘캡틴 마블'(2019)은 첫 주에만 1억53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흥행에 크게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 ‘앤트맨과 와스트:퀀텀매니아'(북미 매출액 2억1450만 달러)도 1억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더 마블스’는 제작비가 2억7000만 달러를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선 ‘더 마블스’가 사실상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미국배우조합 파업으로 홍보를 못했다?

이같은 비관적 전망의 표면적 이유는 홍보 실패다. 지난 7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국배우조합(Screen Actors Guild·SAG) 파업으로 브리 라슨, 티오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등 주요 배우가 모두 홍보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배우들이 홍보에 나서지 못하다 보니 통상 배우·감독이 북미 주요 도시는 물론 전 세계를 다니며 펼치는 슈퍼블록버스터 영화식(式) 홍보 역시 전무하다. 디아 다코스타 감독이 언론 인터뷰를 소화하고 있으나 영화 얼굴인 배우들이 빠지다 보니 홍보 효과는 낮을 수밖에 없다. 다코스타 감독은 오는 7일 국내 언론과도 화상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혼란하기만한 멀티버스

다만 업계는 홍보 부족은 말 그대로 겉으로 드러난 이유일 뿐이라고 본다. ‘더 마블스’가 개봉하기 전부터 실패작으로 낙인 찍힌 건 최근 MCU에 닥친 위기가 그야말로 본격화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시 말해 관객이 더 이상 예전처럼 마블 영화에 기대를 갖지 않는다는 얘기다.

2019년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MCU는 급격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MCU는 멀티버스(multiverse·다중우주) 시대를 선언하며 이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 빠르게 확장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너무 많은 작품이 쏟아져 나오며 완성도가 떨어졌다는 점이다. 새 캐릭터들이 우후죽순 식으로 등장하며 이 시리즈를 편하게 즐기는 일반 관객의 진입 장벽을 너무 높여버리기도 했다. 이처럼 이야기는 엉성해지고 캐릭터는 너무 많다 보니 마블은 멀티버스 세계관을 설득력 있게 펼쳐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엔드 게임’ 이후 나온 마블 영화 9편 중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은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정도다.

◇램보? 미즈 마블? 넌 또 누군데?

마블 영화의 이런 문제점은 ‘더 마블스’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시리즈에 수 차례 등장한 캐릭터라 그나마 관객에게 익숙하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모니카 램보’나 ‘미즈 마블’은 생소하기만 하다. 모니카 램보는 마블 드라마 ‘완다비전’을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고, 미즈 마블 역시 드라마 ‘미즈 마블’을 보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는 인물이다. 국내 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일반 관객 기준에선 낯선 캐릭터들이 느닷없이 등장해 여전히 이해가 잘 안 되는 멀티버스를 오가는 모습을 또 한 번 지켜봐야 하는 건 꽤 피곤할 일”이라고 짚었다.

◇마블의 실패 인정

마블 역시 멀티버스 세계관 구축 실패를 사실상 인정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와 ‘시크릿 인베이젼’의 충격적인 실패 이후 마블은 다시 한 번 케빈 파이기 CCO를 중심으로 멀티버스 세계관을 재정비 중이다. 제작이 예정돼 있던 일부 작품을 만들지 않기로 했고, 일부 작품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봉 예정일을 늦췄다. 심지어 일부 작품은 모든 촬영을 마쳤음에도 폐기 처분하기도 했다.

지난달 10일 미국에서 발간된 책 ‘MCU:The Reign of Marvel Studio’에도 마블이 멀티버스 세계관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는 마블 내부의 발언이 담겼다. 조안나 로빈슨, 개빈 에드워즈, 데이브 곤잘레스 등 작가 3인이 마블 영화 감독·배우·스태프와 100회 이상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이 책엔 마블이 사실상 리부트(reboot·프랜차이즈 영화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에 들어갔다는 대목이 있다.

◇안티 캡틴 마블

‘더 마블스’가 흥행 면에서 유독 부정적인 전망에 휩싸여 있는 건 주인공 캡틴 마블이 안티 팬이 많은 캐릭터라는 점이 영향을 줬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에 대한 일부 마블 마니아들의 부정적인 시선이다.

라슨은 2019년 ‘캡틴 마블’로 MCU에 합류한 이후 나간 각종 인터뷰에서 수차례 페미니스트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라슨이 연기한 캡틴 마블은 남성 슈퍼히어로를 압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성소수자 캐릭터로 설정돼 있고, ‘엔드 게임’에선 머리를 짧게 자르고 등장해 여성 슈퍼히어로들을 한 데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점들이 일부 남성 마블 팬의 반발을 사면서 캡틴 마블과 라슨은 유독 안티가 많은 캐릭터, 배우가 됐다. 국내 영화 관련 커뮤니티를 봐도 ‘캡틴 마블’ 시리즈에 대한 반발이 유독 큰 걸 알 수 있다. 국내 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더 마블스’를 둘러싼 비관적 전망이 라슨 때문이라고 하는 건 비약”이라면서도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일부 남성 관객이 라슨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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