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절도 사건이 인명피해로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절도 사건의 발생도 빈번하고, 절도 사건도 기존의 소매업체의 물건 한 두개 절도가 아니라 절도 사건도 떼강도, 차량 절도 등의 강력한 절도 사건이 많아져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플러튼 지역 57번 프리웨이에서 21일 새벽 경찰이 추격전을 벌이던 중 용의자가 창밖으로 버린 증거물을 찾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추격 중 용의차량에서 창밖으로 던진 물건을 57번 프리웨이서 수색에 나섰다.
경찰이 프리웨이에서 수색을 이어가던 중 한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경찰 두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격전을 벌이던 용의자는 체포됐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여성 운전자는 DUI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또 20일 오후 11시 40분 경에는 차량 절도사건을 추적하던 중 도주 차량이 일반 차량과 충돌해 일반 차량에 타고 있던 성인 두 명과 아이 두 명이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도주하던 용의자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한 명은 부상했다.
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주민 1명도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건 모두 도난 차량을 추격하다 벌어진 일로 최근 차량 절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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