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절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약 30만 달러 상당의 절도물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램파트 경찰 등은 한인타운 인근 맥아더 공원 지역 사우스 알바라도(South Alvarado) 거리서 절도품 회수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이 수색영장 집행은 플래쉬몹 절도단과 노점상, 그리고 도난 당한 절도품을 회수하는 작전이었다.
경찰은 이번 작전으로 몇 명을 체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른 하나의 수색영장으로는 알바라도 현장에서 1.5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절도 사건과 관련해 1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12명의 성인과 4명의 미성년이 절도 행각을 하다 적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가주 치안 당국이 합동으로 절도범 체포 특수반을 운영하며 상당수의 절도범들을 체포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절도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또 최근 절도범들의 수법도 과학적이고 다양하고 또 대범해 지면서 남가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