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1만9000건 감소한 2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미 노동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당초 22만건으로 집계됐으나, 1000건이 더 늘어난 22만1000건으로 수정됐다.
실업수당 신규 청구 규모는 주중 발생한 해고 건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최근 주간 실업수당 청구는 7000건 증가, 1000건 증가를 기록하다가 지난주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기준 2주 이상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187만946건으로 전주 대비 29만1769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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