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LA 다운타운 리틀 도쿄에 수십 년의 전통의 ‘쇼군 산타’가 등장해 주말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즐겁게했다.
16일 LA 리틀 도쿄에 있는 재패니즈 빌리지 플라자에 등장한 ‘쇼군 산타’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주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쇼핑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72년 처음 리틀 도쿄에 등장하기 시작한 쇼군 산타는 이후 50여년간 매년 이어지면서 리틀 도쿄의 페르소나이자 크리스마스 시즌 리틀 도쿄의 상징이 됐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