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다.
대부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생각하지만 혼자사는 인구도 그리고 이민자 가정, 유학생 등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도 꽤 많다.
또 크리스마스를 특별히 즐기지 않거나 가족들이나 친구들 또는 어떤 모임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의지와 상관없이 집에 머물게 된다. 대부분의 식당이나 마켓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문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각박하지 않다. 크리스마스에도 문을 여는 곳이 있다.
- 아카풀코 (Acapulco)
- 보스턴 바켓 (Boston Market)
- 데니스 (Denny’s)
- 엘 토리토스 (El Torito’s)
- 소피텔 호텔내 에스테렐 (Esterel at Sofitel Los Angeles ar Beverly Hills)
- 포고 데 차오 (Fogo De Chao)
- 골든 코랄 (Golden Corral)
- 스타벅스 (Starbucks)
- 레드 랍스터 (Red Lobster)
- 맥도날드 (McDonald’s)
- 아이홉 (IHOP)
- 코나 그릴 (Kona Grill)
- 후터스 (Hooters)
- 소코 (SOKO)
- 아도 (Ardor)
- 더 프론트 야드 (The Front Yard)
- 코테자 앳 센데로 (Corteza at Sendero)
이 가운데 대부분의 매장은 12월의 마지막 날도 영업한다.
한편 주민들은 크리스마스때 영업을 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 가운데에는 의지와 상관없이 일하는 종업원이 있을 수 있다며 그들에게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를 잊지 말자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이어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