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성매매 단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LAPD는 26일 성매매와 관련해 6명을 지난 22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전 8시 사우스 LA에서 진행된 성매매 단속을 펼쳤다.
사복 경찰을 현장에 투입해 성매매를 하는 척 접근했고 현장에서 성매매와 알선 혐의로 6명을 구속 기소했다.
체포된 6명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경찰은 “이번 작전은 미성년자 인신매매와 성매매 등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중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성매매 단속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하지만 한인타운 웨스턴가에는 성매매 여성들과 관련해 꾸준히 신고하고 제보했지만 수년째 성매매는 이어지고 있다는 주민들의 불만도 크다.
또 맥아더 공원 인근에도 성매매가 활개를 치고 있지만 경찰이 단속할 때 그때뿐이라는 지적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