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인타운 주민들이 311 전화를 통해 LA시에 요청한 민원 서비스는 2만 8,858건으로 집계됐다.
LA지역 통계전문 사이트 ‘크로스타운’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해 1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인타운 주민들이 요청한 311 민원 서비스 요청은 2만 8,85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LA시 전역 114개 네이버후드 지역 중 7번째로 많은 것이다.
311 민원 서비스 요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지녁은 보일하이츠로 4만 5,369건으로 집계됐으며 웨스트레이크 3만 8,903건, 노스할리웃 3만 4,606건 순이었다.
LA 시 전역에서 접수된 311민원 서비스 요청은 130여만 건이었다.
311 민원 서비스 요청 중 가장 많은 민원은 대형 생활쓰레기 처리 요청으로 60여만 건이었으며, 낙서제거가 31만건에 달했다.
LA시는 311 전화 또는 웹사이트(myla311.lacity.org)를 통해 지역별로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